🚨 하노이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
2025년 7월 11일 밤, 베트남 하노이 미딩 지역의 무인 사진관 앞에서 믿기 힘든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가해자는 한국인 여성 2명, 피해자는 베트남 여성 2명이었습니다.
이 사건은 단순한 시비를 넘어서, 폭력과 인종 간 갈등, 국가 이미지 실추, 기업의 대응 문제까지 다양한 쟁점을 낳으며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.
🔍 사건의 전말 – 사진관 안에서의 충돌
사건은 사진관 부스에서 사진을 찍던 베트남 여성들을 향해 한국인 여성이 “빨리 나오라”며 재촉하면서 시작됐습니다. 이에 베트남 여성이 항의하자, 한국인 여성은 머리채를 잡고 얼굴을 때리는 등 심각한 폭행을 가했습니다.
현장 CCTV에는 발길질, 모자 강제 제거, 언어폭력 등이 생생히 담겼으며,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.
🧨 여론의 폭발 – 한·베 모두 “충격”
베트남 네티즌 반응: “한국인은 항상 예의 바른 줄 알았는데… 실망스럽다”
한국 내 반응: “베트남에서 사고 치지 말자”, “현지에서 죗값 치러야”
특히 사건이 벌어진 곳이 한국인 밀집 지역인 미딩이었던 만큼, 현지인들의 불쾌감은 더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.
🏢 기업의 대응 – 즉시 해고 및 사과
가해자 중 한 명은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‘세경비나(세경하이테크 법인)’ 소속으로 드러났고, 해당 회사는 즉시 해고 조치 후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.
또한 피해자에게 의료비 및 위로금 보상, 재발 방지를 위한 임직원 행동강령 교육 실시 등을 약속했습니다.
👮 수사 진행 중 – 베트남 공안이 조사 착수
하노이 경찰은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현지 법에 따라 폭행죄가 인정되면 벌금형 또는 징역형도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.
🙋 블로거의 한마디
여행 중이든 거주 중이든, 우리는 **‘한 사람의 행동이 한 나라의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다’**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. 특히 문화가 다른 타국에서는 기본적인 예의와 존중이 더욱 중요합니다.
이번 사건이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도록,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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