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🇰🇷🇻🇳 한국 베트남 정상회담 : 또람 서기장 – 이재명 대통령, 한-베 관계 ‘포괄적 전략 동반자’로 격상

비즈트래블러 2025. 8. 12. 07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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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람 사무총장,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 - 사진: VNA


📌 국빈급 환대,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국 정상 맞이

2025년 8월 11일, 서울 청와대에서는 특별한 장면이 펼쳐졌습니다.
베트남 최고 권력자인 **또렴 서기장(Tô Lâm)**이 방한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것입니다.

이번 방문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국 정상의 방한이자, 2014년 이후 11년 만에 베트남 최고 지도자가 한국을 찾은 의미 있는 외교 이벤트였습니다.
양국 정상은 환영식, 의장대 사열, 21발 예포, 국빈 만찬 등 전통적인 의전 절차 속에서 회담을 시작했습니다.


토람 사무총장,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 - 사진: VNA


🤝 공동 선언문 23개 항목 채택

회담 직후 양 정상은 23개 항목의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.
이 선언문은 정치, 경제, 안보, 기술, 문화 전방위 협력을 담았으며, 양국 관계를 한층 더 심화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.

💼 경제·기술·문화 전방위 협력

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핵심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.

경제·무역 확대: 2030년까지 교역액 1,500억 달러 달성 목표

첨단 기술 협력: 반도체, AI, 원자력, 재생에너지

인프라 개발: 고속철도, 신도시 건설, 스마트 교통

문화·관광 교류: 한류 콘텐츠 협력, 양국 관광객 교차 확대

교육·인재 양성: 장학 프로그램, 기술 인력 교류 확대


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토람 사무총장 부부를 위해 리셉션을 열었다 - 사진: VNA


🌏 미래를 향한 동반자 선언

또렴 서기장은 “한국은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”라고 강조하며, 정치·경제·문화 전반에 걸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이재명 대통령 또한 “전략적 기반 강화와 실질 협력을 통해 두 나라가 함께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자”고 화답했습니다.


📝 블로그 마무리 멘트

이번 정상회담은 단순한 외교 이벤트를 넘어, 양국의 관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역사적 순간이었습니다.
특히 23개 항목의 공동 선언문 채택은 앞으로의 협력이 단순한 선언이 아닌 구체적 실행 계획으로 이어질 것임을 보여줍니다.

📍 앞으로 한-베 협력이 어떤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지, 저도 계속 주목해 보겠습니다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 🙏

💬 여러분은 이번 한-베 정상회담에서 가장 기대되는 분야가 무엇인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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