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6월 13일 오전, 꽝남성 호이안 구시가지가 6월 폭우로 침수되었고, 관광객들은 발목까지 차오른 물속을 걸으며 관광을 이어갔다.이날 오전, 바크당(Bạch Đằng) 거리와 호아이(Hoài) 강 근처 도로 일부가 물에 잠겼고, 수심은 20~50cm에 달했다. 수위는 1단계 경보 기준보다 6cm 높았고, 주택 침수는 발생하지 않았다.상류 지역의 비와 수력발전소 방류로 인해 투본(Thu Bồn)강의 수위가 상승했고, 하류 호이안 지역까지 영향을 미쳤다. 이틀(11~12일) 동안 내린 강우량은 약 350mm에 달했다. 강수는 13일 오전까지 이어졌고, 이로 인해 호이안 구시가지 일대는 일부 통제되었다.관광객들은 발목까지 물이 찬 도로를 걷거나, 일부는 인력거(xích lô)를 타고 관람을 계속했다...